[마메게임] - 픽스 에이트 (Fixeight) / 피그제이드 - 지옥의 영웅전설

- 설명

'픽스 에이트(Fixeight)'는 1992년에 일본의 **토아플랜(Toaplan)**에서 개발하고 **타이토(Taito)**에서 발매한 아케이드용 런앤건(Run & Gun) 게임입니다.

한국에서는 주로 피그제이드라는 별칭으로 불렸는데, 이는 원제인 'FIXEIGHT'의 발음을 살짝 비틀어 부른 것입니다.

🌟 주요 특징

• 장르: 런앤건 (탑뷰 시점 슈팅 액션)

• 개발사: 토아플랜 (Toaplan)

• 시스템 계승: 토아플랜의 전작인 **'아웃존(Out Zone, 1990)'**의 게임 시스템을 계승하고 발전시켰습니다.

• 독특한 플레이 요소:

  • 다인 플레이: 최대 3명까지 동시 플레이가 가능하여, 슈팅 게임으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요소를 제공합니다.

  • 8인 캐릭터 선택: 샷 성능이 각기 다른 8명의 캐릭터 중 한 명을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 조작: 8방향 레버와 샷/봄버의 2버튼을 사용하여 캐릭터를 조작합니다.

• 무기 체인지: 게임 내에서 무지개빛으로 빛나는 체인지 플레이트를 밟으면 무기 A (8방향 샷 가능)와 무기 B (주로 위로 방향 고정 샷)를 전환할 수 있습니다.

• 무한 루프: 전 7스테이지 구성이며, 잔기가 0이 될 때까지 게임오버되지 않고 무한 루프 플레이를 지원합니다. (2주차부터는 난이도를 알리는 문구가 달라짐)

📜 스토리

이차원에서 나타난 수수께끼의 침략자 GODS에 의해 인류가 멸망 위기에 처하자, 은하연방정부는 최종 수단으로 아스테로이드 최종형무소에 투옥된 8인의 전사들에게 GODS의 섬멸을 의뢰합니다. 이 여덟 용사들은 형무소에서 해방되는 조건으로 GODS의 본거지인 혹성 포츈으로 향하게 됩니다. (부제: 지옥의 영웅전설)

**'픽스 에이트'**는 8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최대 3인 플레이라는 당시의 아케이드 환경에서는 드문 특징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은 토아플랜의 대표적인 런앤건 명작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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