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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Bar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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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의 작업표시줄은 별도로 건드리지 않았다면 기본적으로 화면 맨 아래쪽에 위치하는 가로로 길쭉한 바(Bar)입니다. 사용자가 특정 프로그램들을 실행하면 해당 작업(Task)들이 이 작업표시줄에 단추로 표시가 되며, 따라서 사용자는 다중 작업 중에도 작업간 전환을 쉽게 할 수 있고 현재 어떤 창들이 열려 있는지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사용자에 따라서는 이 작업표시줄이 화면의 일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다소 거슬릴 수도 있는데, 이를 위해 윈도에서는 기본적으로 "자동 숨김"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작업표시줄에 마우스를 가져다 대지 않는 한 작업표시줄을 숨겨주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TransBar는 이렇게 별도로 작업표시줄을 숨기지 않아도 배경의 내용이 드러나도록 작업표시줄을 투명하게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렇게 작업표시줄을 반투명 혹은 투명하게 만들면 작업 공간 효율을 높이는 목적 뿐 아니라 데스크탑을 보다 독특하게 꾸미는 효과도 얻을 수 있어 유용합니다.

투명도는 완전 투명한 0%에서 완전 불투명인 100%까지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실행한 후 Taskbar Transparency의 게이지를 좌우로 움직이면 투명도가 조절이 되며, 그 투명도의 정도를 바로 아래의 이미지 창을 통해 바로 살펴볼 수 있으므로 편리하게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한번 투명도를 설정하면 실행창을 닫아도 그 투명도가 유지됩니다. 만일 Options의 Run at windows startup에 체크를 하면 윈도의 시작과 함께 설정해놓은 투명도대로 작업표시줄을 변경해주므로 그때그때 실행하여 새로 설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간단한 기능만큼 사용도 간편하므로 초보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