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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ualizer Photo Resize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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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EG는 대표적인 컴퓨터용 압축저장방식 이미지 형식의 하나입니다. 손실 압축 방식을 통해서 이미지의 품질은 최소화하면서도 파일의 크기는 상당히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과거로부터 웹용 이미지로서의 용도는 물론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JPEG 방식은 각종 디지털 카메라의 저장 이미지 형식으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따라서 디카유저라면 저마다 컴퓨터에 큰 사이즈의 JPG 이미지들이 가득 쌓여있을 것입니다.

최근에 블로그나 미니 홈피의 열풍에 힘입어 자신이 촬영한 디지털 카메라 이미지를 웹에 올리는 일이 많아졌는데, 촬영한 이미지를 그냥 올리게 되면 용량이 커서 이미지를 업로드 할때나 혹은 다른 사람이 해당 이미지를 보고자 할 때 시간도 오래 걸릴 뿐 아니라 이미지 표시 크기가 제한되면 강제 축소가 이루어져 보여지는 이미지 품질도 별로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렇게 웹에 올리고자 할 때 주로 포토샵 등의 전문 이미지 편집 도구를 사용하여 사진을 축소시키거나 편집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만일 각종 이미지 편집이나 효과 적용 없이 그대로 사진의 크기만 줄여서 올리고자 한다면 이러한 전문 편집 프로그램은 사용하기에 어려울 뿐 아니라 오히려 번거로운 도구에 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Visualizer Photo Resize는 이렇게 이미지의 축소/확대와 같은 크기 조정만을 빨리 하고자 할 때 유용한 프로그램입니다.

일괄 작업을 위한 프로그램답게 개별 파일 단위로 작업 영역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지가 들어 있는 폴더단위로 작업 영역을 지정합니다. Read JPG images from path를 통해 작업할 이미지들이 들어 있는 폴더를 지정하면 해당 폴더 내의 모든 이미지 파일들이 선택이 되는 것과 동일합니다. 만일 폴더 내에 하위 폴더가 있는 경우 Include subfolders에 체크하면 하위 폴더들의 파일들도 모두 선택이 됩니다.

파일의 크기 변경은 4:3, 3:2 식으로 지정한 비율로 할 수 있으며, 최대 가로 및 세로 크기를 지정하여 원하는 크기 내로 사이즈의 변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정할 수 있습니다. 만일 이미지 축소시의 거친 픽셀 표현이 문제가 될 수 있다면 Smooth Image에 체크하고 작업을 진행하면 보다 나은 품질을 얻을 수 있습니다.

Options를 통해 변환되어 저장된 이미지에 각종 텍스트를 기록할 수 있으며, Preview 버튼을 클릭하면 작업 대상 이미지들이 전체창을 통해 깔끔하게 표시되므로 이미지 뷰어의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수의 JPG 파일들의 크기변경을 일괄적으로 간편하게 진행하고자 하는 사용자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