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터넷>웹 유틸리티ForecastFox 0.9.6
- 프로그램 설명
모질라의 Firefox는 과거 넷스케이프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의해 침몰 당한 이후 최초로 10%대의 웹브라우저 시장 점유율을 눈앞에 두고 있는 신흥 웹브라우저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Firefox는 완전한 오픈소스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작은 프로그램의 크기에도 불구하고 웹브라우저로서의 다양한 기능을 모두 제공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에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급속한 보급 확대에 따라 인터넷 익스플로러 지원의 비표준 태그들이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또한 ActiveX 기반의 인터넷 익스플로러용 플러그인들이 광범위하게 제작되고 사용되고 있어 Firefox가 해외에서만큼 큰 반향을 불러오고 있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형 웹사이트에서 일부 서비스들을 Firefox에서도 전혀 문제가 없이 이용이 가능하도록 개편을 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 등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비호환에 가려져 Firefox가 냉대받는 일은 갈수록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Firefox의 보급을 확장시키는 또하나의 지원병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들이 이 ForecastFox와 같은 기능 확장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Firefox에서는 역시 오픈소스로 개발되는 각종 확장 기능 프로그램들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확장 기능 관리자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렇게 추가된 각종 추가 기능들은 Firefox 브라우저와 한몸에 되어 작동하게 됩니다. ForecastFox는 세계적인 날씨 정보 제공 사이트인 weather.com에서 제공하고 있는 전세계 각지의 날씨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다운로드 받아 Firefox 브라우저 우측 하단에 표시해주는 기능을 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다운로드한 XPI파일을 다운로드 받은 후 파이어폭스를 실행하여 도구 > 확장 기능을 실행합니다. 그 후 윈도 탐색기 등을 사용하여 다운로드 한 XPI파일을 마우스로 클릭한 후 파일을 드래그하여 확장 기능 창에 놓으면 프로그램 설치 여부를 묻는 창이 나타나게 됩니다. 설치를 진행하고 파이어폭스를 재시작하면 ForecastFox가 작동하게 됩니다. 현재 설정창은 한글화가 되어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기예보 지역\"에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을 입력하여 검색을 하면 알맞은 코드값을 표시해줍니다. 가령 서울의 경우 seoul을 입력하면 되며, 서울의 코드값은 KSXX0037입니다. 측량 단위를 미국식으로 해두면 화씨로 온도가 표시가 됩니다. 만일 섭씨로 바꾸고 싶다면 미터법으로 설정을 변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인 날씨 표시 위치는 브라우저 창의 우측 하단이지만 \"예보를 표시할 곳\"을 통해 표시 위치를 변경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이렇게 설정이 끝나면 자동으로 weather.com의 데이터를 받아서 날씨를 표시해주게 됩니다. 아이콘 위에 마우스를 올려놓으면 풍선도움말 형태로 상세 날씨 정보를 알려줍니다. Firefox의 매력에 빠지기 시작한 사용자라면 이러한 각종 확장 기능들을 받아서 이용해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 스크린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