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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롤플레잉/어드벤처Joan of Arc Demo #3
- 프로그램 설명
잔다르크는 1412년 프랑스의 동레미라는 마을에서 농부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활달하고 신앙심이 깊은 잔다르크에게 천사장 미카엘의 모습이 머리 위에 나타나 "프랑스를 지켜라", "오를레앙을 구하라"고 엄숙한 목소리로 계시하자 열 여섯 살의 잔은 샤를 황태자를 만나기로 결심하고 황태자의 부하인 보쿨뢰르를 찾아가게 됩니다.처음에 보쿨뢰르는 잔을 정신이 나간 처녀로 취급하지만 계속되는 잔의 집념에 마침내 황태자에게 보내기로 결심합니다. 궁에 도착한 잔은 귀족들과 학자들로부터 시험을 당하기도 하지만 용기있는 행동과 단호한 결심으로 황태자를 비롯한 지휘관들에게 신뢰를 얻게되고 샤를 황태자가 하사한 말을 타고 오를레앙을 구하기 위한 출진에 앞장서게 됩니다. 열 일곱 살에, 왕실 혈통의 공작과 노련한 프랑스의 대장군들을 부하로 거느리는 총사령관에 임명된 잔은 함락 직전의 오를레앙을 구함으로써 프랑스가 역전하는 전기를 마련하고 랭스에서 대관식을 통해 샤를을 프랑스의 왕으로서 정통성을 인정받게 합니다. 하지만 안이한 성격의 샤를 7세는 파리를 탈환하라는 잔의 권유를 1년여 동안 따르지 않고 있다가 결국 전열을 가다듬은 영국군의 재공격을 받습니다. 이에 잔은 위기에 처한 퐁피에뉴로 달려가 선두에서 병사들을 격려하며 싸우다 부르고뉴 파의 군사에게 체포돼 영국군에 팔아 넘겨집니다. 샤를 7세가 영국이 요구한 잔의 몸값을 지불하지 않음으로써 잔은 풀려나지 못하고 7번의 재판 끝에 마녀, 이교도, 우상숭배자라는 누명을 쓰고 열 아홉 살의 꽃다운 나이에 화형을 당하게 됩니다. 그 후 샤를 7세가 종교재판을 열어 마녀라는 오명을 씻어줍니다. 화형당한 후 부르고뉴가의 필립과 샤를 7세가 극적으로 화해하고 영국을 몰아내는데 힘을 합쳤고 영국군으로부터 점령당했던 성과 도시를 함락시켰고 1450년 노르망디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1452년에는 보르도에서 결정적 승리로 영국과의 백년전쟁도 끝나게 됩니다. Joan of Arc는 역사를 다룬 롤플레잉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환영할 게임입니다. -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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