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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sh2X Flash Hunter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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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미디어의 플래시는 대표적인 웹 애니메이션 제작도구로서 각광받고 있으며 특히 드로잉 도구의 강화와 강력한 스크립트 기능 보강으로 인해 세계 도처의 뛰어난 플래셔 디자이너들로부터 역동적이고 독특한 SWF 무비들이 계속해서 제작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제작된 SWF 무비들은 대개 웹페이지에 삽입되어 광고배너의 역할을 하거나 혹은 웹페이지 인터페이스를 구성하는 메인무비 및 메뉴 등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 플래시 무비 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는 경우 다운로드를 위한 단축메뉴는 나타나지 않으므로 사용자의 마음에 드는 SWF 무비를 만나더라도 해당 무비를 직접 사용자의 컴퓨터로 다운로드 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이런 경우 대개는 해당 웹페이지 전체를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저장 기능을 통해 통째로 저장해버리거나 혹은 해당 웹페이지의 소스를 열고 무비의 경로를 찾아 별도의 링크를 사용하여 다운로드 하는 방법등을 사용해왔습니다.

Flash Hunter는 이러한 어려움을 말끔히 해소할 수 있게 해줍니다.

특정 웹페이지에 삽입된 플래시 무비를 저장하고 싶은 경우 해당 웹페이지의 URL을 복사한 후 Flash Hunter의 Online 탭의 Web Page 란에 붙여넣기 한 후 Go 버튼을 누릅니다. 잠시 후 해당 웹페이지가 로딩이 되며 웹페이지에 삽입되어 있는 여러 SWF파일들이 하나씩 리스트에 나타나게 됩니다. 리스트의 각 SWF 무비들을 클릭하면 화면 아래의 창에서 미리보기를 통해 보여주며, 해당 무비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고 SaveAs를 클릭하면 사용자가 지정하는 경로에 저장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러한 웹페이지에서 SWF무비를 다운로드 받는 기능은 Flash Hunter에서 URL을 지정하여 받는 방식 뿐 아니라 인터넷 익스플로러 창의 툴바에 생성된 Flash Hunter 버튼을 눌러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해당 웹페이지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단축메뉴에서 "Download Flash Movie"를 클릭하여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새롭게 웹페이지에서 직접 다운로드 받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웹사이트를 여행하면서 자동으로 컴퓨터의 인터넷 임시 파일 폴더에 다운로드 되었던 SWF 무비들을 살펴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러한 기능은 Offline 탭을 통해서 제공하고 있으며, 화면 왼쪽에 수많은 SWF 무비들의 리스트가 나타나고 화면 오른쪽에서는 특정 무비의 미리보기 화면이 제공됩니다. 화면 왼쪽의 리스트에서 특정 무비를 선택하고 마찬가지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해당 무비를 다른 경로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한편 Flash2X에서 제작한 Screensaver Builder나 EXE Packager를 이미 설치해놓은 경우 이렇게 저장한 SWF 무비를 바로 화면보호기로 만들거나 혹은 EXE파일로 별도의 플래시 플레이어 없이 재생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어 제작사의 프로그램간 연계도 돋보입니다.

플래시를 공부하고 있는 사용자나 혹은 Screensaver Builder를 통해 화면보호기로 만들 SWF 무비를 찾고 있는 사용자에게 유용한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