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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MP3 관련 툴무손실 압축 WavPack 4.42 Alpha
- 프로그램 설명
일반적으로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MP3나 OGG등의 음악파일들은 일단 디지털화 된 원본파일인 WAV에 비해 크기는 상당히 작지만 그만큼 손실압축방식을 사용하므로 원본과는 음질 면에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손실압축방식이란 파일형식에 따라 고유기술이 조금씩 차이는 있습니다만 대체적으로 기본적인 원리는 인코딩시에 미리 정해놓은 압축율에 따라 사람이 들어서 분간하기 힘든 대역의 소리를 지움으로서 일반적인 무손실 압축방식에 비해 저장공간을 줄여서 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식입니다. 이렇게 손실압축방식을 사용하는 경우 디코딩을 통해 압축이 해제되면 원본파일에 비해 용량은 작고 질도 떨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손실압축을 하는 경우 스트림 방식으로 인터넷을 통해 재생이 용이한 크기의 재생율을 가능하게 할 수 있으므로 스트림 방식 미디어의 대표적인 압축 방식이 되었습니다. 무손실압축은 우리가 보통 사용하는 zip나 rar과 같은 일반 파일의 압축방식도 해당되며 즉 압축을 풀고 난 후의 파일이 원본파일과 질이나 용량면에서 차이가 없는 방식을 뜻합니다. 따라서 사용자는 원본의 질이 떨어지는 염려 없이 파일을 보다 작은 용량으로 만들어 저장할 수 있는 이점을 가지게 됩니다. WavPack은 이러한 무손실 압축방식의 오디오 포맷의 하나로서, 파일 확장자는 WV입니다. 일반적인 무손실 모드에서는 WavPack 역시 다른 FLAC이나 APE와 마찬가지로 원본파일(WAV)을 음질 손실 없이 압축을 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됩니다. 압축을 한 WV파일은 WavPack 재생을 위한 플러그인을 설치한 Winamp등의 미디어 재생 프로그램에서 바로 재생이 가능하며, 혹은 마찬가지로 플러그인을 설치한 Nero Burning Rom 등의 음악 CD 레코딩 프로그램을 통해 바로 음악 CD의 오디오 트랙으로 변환하여 레코딩을 할 수 있습니다. WavPack의 독특한 점이라면 하이브리드 모드(hybrid mode)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이 하이브리드 모드를 통해서는 일반적인 MP3와 같은 손실압축방식으로 보다 용량을 줄여서 오디오 파일을 인코딩하게 되며, 그냥 이대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해당 손실 부분을 복구할 수 있는 correction 파일을 같이 생성하여 차후에 다시 원상복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게 됩니다. 압축파일을 풀면 실행파일이 세개 들어있는데, wavpack은 WAV파일을 WV로 압축하는 실행파일이고 wvunpack은 압축된 WV를 다시 WAV로 풀어주는 실행파일입니다. 그리고 wvselfx는 EXE형식의 ZIP파일 처럼 자동으로 WAV로 압축이 풀리는 파일을 생성하는 실행파일입니다. 압축 작업은 도스창이나 명령 프롬프트창을 통해 명령구문을 입력하여 실행해야 합니다. 기본적인 압축 및 압축 해제 명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압축 : WAVPACK [-options] [@]infile[.wav]|- [[@]outfile[.wv]|outpath|-] 해제 : WVUNPACK [-options] [@]infile[.wv]|- [[@]outfile[.wav]|outpath|-] 보다 자세한 명령 및 옵션은 제작사 홈페이지의 매뉴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음악 CD나 고음질의 원본 WAV 파일을 음질 저하없이 용량을 줄여 저장하고자 하는 사용자에게 추천합니다. -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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