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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리티>PC 관리/최적화Service Tuner 1.5.1
- 프로그램 설명
윈도 2000과 XP, 2003은 NT 커널을 계승한 네트워크 운영체제(NOS)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들 운영체제들은 기존의 윈도 95, 98, ME와 같은 개인용 운영체제와 달리 네트워크 관련 환경과 OS의 전반적인 기능들을 "서비스"라는 이름으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이들 서비스들은 기본적으로 윈도의 시작과 함께 실행되며, 컴퓨터를 사용하는 동안 계속해서 백그라운드에서 시스템 자원의 일부를 차지하여 작동됩니다. 문제는 윈도를 설치했을때 기본적으로 시작되도록 설정되어 있는 기본 설정 서비스들이 반드시 필요한 것들로만 구성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가령 예를 들어서 "Messenger"와 같은 서비스는 이제 거의 "윈도를 설치하고 나면 반드시 중지해야할 서비스"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이 메신져 서비스를 그대로 놔두면 이 서비스를 이용한 각종 스팸 메시지들이 계속해서 사용자를 괴롭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서비스 항목들은 XP의 경우 관리 도구중의 하나인 "서비스"를 실행하여 시작/중지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윈도 시작과 함께 자동으로 실행되도록 할 것인지, 혹은 수동으로 사용자가 시작할 수 있게 할 것인지, 혹은 아예 사용하지 않도록 해둘 것인지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서비스"창은 그다지 인터페이스가 사용자에게 편리하도록 고려되어 있지는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Service Tuner는 이러한 윈도의 서비스 항목들을 보다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윈도의 기본 "서비스"도구와 같이 사용자가 직접 각종 서비스 항목들의 시작/중지를 관리하는 기능은 프로그램의 세가지 탭 중 가운데인 Customize Service Properties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Service 목록에서 특정 서비스를 클릭하면 화면 우측 상단에 관련 설명을 보여주며, 그 아래의 패널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시작, 중지하거나 자동으로 시작을 할지, 수동으로 시작을 할지 등도 편리하게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첫번째 탭인 Service Startup Presets에서는 이러한 서비스 항목 중 어떤것을 끄고 어떤것을 켤지를 잘 모르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설정값(Preset)을 제공해줍니다. Default, Safe, Power User, Bare Bones의 네가지 프리셋을 제공하고 있는데, 하위로 갈수록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외하고는 대개의 서비스들을 중지로 해놓는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프리셋을 이용하여 간편하게 서비스 항목들을 관리할 수도 있겠지만, 초보자가 무턱대고 서비스 항목들을 이렇듯 대규모로 변경을 하는 것은 그다지 바람직하지만은 않습니다. 이러한 프리셋 기능을 사용하거나 사용자가 임의로 서비스 항목들을 켜거나 껐을때 문제가 생기는 것을 대비하기 위해 현재의 서비스 항목 설정값을 저장하고 복구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어 다소나마 안심할 수 있습니다. 윈도의 기본 서비스 도구를 사용하기에 불편을 느꼈던 사용자에게 추천합니다. -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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