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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관리/최적화

DriveStar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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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인 오류, 바이러스 등으로 인해 OS가 심각하게 손상되는 경우 기존에 백업을 해두지 않은 사용자는 난감한 경우가 많습니다.

설사 이렇게 중요한 데이터가 그다지 없는 사용자라 할지라도 심각한 OS손상으로 인해 새롭게 OS를 설치하는 경우 각종 기존에 사용하던 프로그램을 새로 설치하고 업데이트를 하느라 시간이나 노력의 손실이 큰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불상사를 예방하기 위하여 과거로부터 백업의 중요성은 특히 강조되어 왔으며, 특히 Norton의 Ghost와 같이 특정 자료만 백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파티션 자체를 백업하여 이후에 복구하는 경우 운영체제 및 프로그램까지 고스란히 백업했을때의 상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도구들이 크게 인기를 끌어 왔습니다.

DriveStar 역시 이러한 파티션 백업 프로그램의 하나이며 쉬운 사용방법과 각종 파티션 관련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인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현재 사용자의 시스템에 장착된 하드디스크의 수만큼 별도의 파티션 상태 창이 열리게 됩니다. 각각의 창에는 해당 하드디스크에 설정되어 있는 파티션들이 각종 정보와 함께 알기 쉽게 그림을 통해 나타나므로 초보 사용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Properties를 열어서 해당 파티션의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나 파티션의 크기를 조정한다거나 하는 기능은 비활성상태로 조작할 수 없도록 해놓았습니다.

다만 해당 파티션에 Active 설정을 한다거나 Edit 메뉴에서 New 를 클릭하여 새로운 파티션을 작성하는 등의 파티션 관련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파티션 관리 프로그램의 일부 기능을 수행 할 수 있습니다.

해당 파티션의 저장은 툴바의 디스켓 모양의 Save Partition 버튼을 클릭하거나 원하는 파티션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른 후 단축메뉴에서 기능을 선택하여 수행할 수 있습니다. 해당 기능을 클릭하면 Save Partition 창이 나타나며, 저장할 파일의 경로 및 파일명, 분할 저장시에 분할 용량을 자동으로 할지 고정값으로 지정할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이러한 파티션 데이터를 다른 파티션에 복사를 하거나 혹은 하드디스크 전체 데이터를 복사를 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으며, MBR(Master Boot Record)을 백업하거나 시동 디스크를 만들 수 있는 등 각종 안전 장치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사용법이 간편하므로 초보자에게도 적합한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