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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관리/최적화

Quick StartUp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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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의 프로그램들은 사용자가 직접 실행을 해야지 비로소 동작이 되어 사용할 수 있지만, 일부 프로그램들은 윈도의 시작과 동시에 시작되어 제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에는 각종 시스템 모니터링 프로그램과 같이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는 동안 계속해서 작동을 해야 할 필요가 있는 프로그램들도 있지만 그다지 사용자에게 필요하지 않은 프로그램들도 많습니다.

이러한 시작 프로그램은 시작 프로그램 폴더에 아이콘을 등록하여 시작되는 것들도 있지만 대개의 경우 윈도 레지스트리의 시작항목(Run)에 엔트리를 등록하여 실행이 됩니다. 반드시 필요한 시작 프로그램이 몇 개 등록되어 있는 수준이라면 별 문제없겠지만, 별다르게 관리를 하지 않아 불필요한 시작 프로그램들이 많이 등록되는 경우 시스템의 성능을 좀먹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윈도 98이나 XP와 같은 운영체제에서는 이러한 시작 프로그램들의 목록을 편집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성 유틸리티(MSCONFIG)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시스템 구성 유틸리티는 불필요한 시작 프로그램을 시작하지 못하도록 해제할 수는 있지만 해당 엔트리를 삭제하지는 못하는 등 다소 제약이 있어 불편합니다.

Quick StartUp은 이러한 시작 프로그램 목록을 관리하는데 있어 보다 편리함을 제공하는 도구입니다.

Quick StartUp은 현재 시작 프로그램으로 등록되어 있는 프로그램들의 목록을 제공하고 특정 프로그램들을 리스트에서 해제하는 것은 물론 아예 제거할 수도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시작 프로그램으로 등록된 실행파일의 경로 정보 및 제작사 정보 등을 제공하여 편리합니다.

만일 해당 시작 프로그램이 악성 프로그램인지 혹은 반드시 필요한 프로그램인지를 잘 모르는 경우 해당 항목을 검색 엔진인 구글을 통해 검색하여 사용자가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시작 프로그램이 많이 등록되어 있어 골치가 아프지만 관리에 애를 먹고 있는 사용자에게 추천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사용에 아무런 제한이 없는 프리웨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