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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리티>압축파일 관리데카 2.00
- 프로그램 설명
ZIP이나 RAR, ARJ, LZH등은 과거 도스 시절에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가장 대표적으로 알려져있고 사용되고 있는 압축파일형식입니다. 물론 대개의 이러한 파일형식은 Win Zip과 같이 전용의 압축 및 해제 도구를 활용하여 사용자들이 이용할수도 있지만, 국내의 경우 알집이나 빵집과 같은 다양한 종합 압축파일관리 프로그램들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데카는 DECompress Archives의 약자로서 보다 손쉬운 압축파일의 해제를 위해 개발된 프로그램입니다. 물론 이름상으로는 decompress, 즉 압축해제에 촛점이 맞추어져있지만 일반 파일이나 폴더를 압축하는 작업역시 가능합니다. 데카는 ZIP, 7-ZIP 파일을 생성하고 풀 수 있으며 , 이외에 RAR, CAB, ACE, ARJ, LZH, GZIP, TAR, BZIP2, UUE, MIME, SHAR, ALZ, ISO, BIN, NRG, LCD 파일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압축파일은 물론 경쟁제품인 알집의 ALZ 역시도 이 데카 하나로 관리할 수 있으며, 최근에 많이 이용되는 각종 가상 CD롬 전용 파일들도 별도의 가상 CD 프로그램 없이 열어서 기록되어 있는 데이터들을 추출해낼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받은 파일을 실행하면 데카의 설치과정이 진행됩니다. 데카의 설치창은 여타 다른 프로그램들의 그것에 비해 다소 독특하게 디자인되어 있어 눈길을 끕니다. 파일 복사 및 설정 과정을 마치면 이제 데카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설정창에서 쉘 연결 부분에 "쉘과 연결하기", 그리고 "계단식 컨텍스트 메뉴"를 선택해두면 윈도 탐색기 등에서 다양한 데카 관련 쉘 메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쉘 메뉴에 등록을 해두면 압축 작업등을 진행하고자 할 때 별도로 데카를 실행시킬 필요없이 윈도 탐색기 등에서 바로 파일을 선택하고 작업을 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데카의 인터페이스는 여타 종합 압축파일관리 프로그램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윈도 탐색기와 유사한 인터페이스를 따르고 있으며, 상단의 버튼들의 기능도 큰 차이는 없습니다. 하지만 일반 알집 등과 다른점이 있다면, 해당 압축파일의 무결성 여부를 검사할 수 있는 "검사하기"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압축파일의 형식 및 각종 정보등을 볼 수 있는 "정보"기능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 차이점이자 이 데카에 차별성을 부여하고 있는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데카의 압축파일 검사 기능은 단순히 검사하는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문제가 발견되는 이를 수리할 수 있는 기능까지 제공하고 있어 가치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파일 관리창의 메모리 점유 정도를 낮추는 등 많은 부분까지 개발자가 신경을 쓴 점이 돋보입니다. 현재 많이 사용되고 있는 종합 압축파일관리 도구들에 전혀 뒤지지 않으며, 오히려 뛰어난 점이 더 많다고 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기존의 관련 프로그램들에 만족하지 못했던 사용자라면 이 데카에 자신의 시스템의 모든 압축 관련 작업을 맡겨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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