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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전략/시뮬레이션메달 오브 아너 : 퍼시픽 어썰트 (Medal of honor) 싱글 플레이 데모
- 프로그램 설명
EA는 거대한 자금력만큼 다른 게임회사들에 비해서 ‘메이저’스럽다는 느낌을 많이 주는 게임회사입니다.
언제나 고정적이고 주기적으로 출시되는 타이틀과 대중적인 무난한 게임성을 유지하는 점이 가장 대표적일 요인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메이저스러움은 고유한 개성을 잃어버린채 대중과 마니아 사이에서 갈피를 못잡고있습니다.
기존 팬들의 비판을 받았던 C&C시리즈와 같은 게임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오늘 말할 퍼시픽어썰트 역시 그런 부작용에 휩 쓸려 추락해버린 명작 타이틀의 하나입니다.
역시 전쟁 관련 소사이어티의 도움을 받아 당시의 전쟁터를 되도록 자세히 재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M1 카빈이나 화염 방사기 등의 소화기부터 당시 활약했던 전차나 보트 등도 볼 수 있습니다. 일본군 측에도 다양하고 독특한 무기들이 나오는 것은 당연한 일. 육지전투와 더불어 공중전도 격렬하게 벌어졌던 만큼 미군과 일본군의 각종 전투기, 폭격기 등을 볼 수 있습니다. 공중전이 다른 세상 구경거리가 아니라 실제 지상 전투에서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선 물의 표현. 물위에 반사되는 모습과 출렁임의 시각적 효과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총을 쏠 때 탄환이 들어가는 부분이 파문을 일으키고 시체가 물에 빠지면 둥둥 뜨는 등 실제 물과 다를 바 없습니다.
전차의 포탄이 적중하거나 수류탄이 터지는 등의 폭발 효과에서 파편이 튀는 모양도 똑같은 패턴이 아니라 경우에 따라 모두 다릅니다.
랙 돌 이펙트(Rag-Doll Effect)도 구현되어 있는데 예전 게임들처럼 일단 죽으면 나무토막처럼 뻣뻣하게 되어 널려져 있는 광경은 이제 보기 힘들 것 입니다.
폭발에 날아가 철조망에 걸린 시체는 중력 때문에 밑으로 쳐지게 되며 물에 빠지면 수면에 둥둥 뜹니다. 이러한 물리 엔진의 놀라운 효과들이 사실감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다운 받은 프로그램을 더블클릭 하시면 설치 및 실행이 됩니다. -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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